아그네스바르다

1928년 벨기에 출생. 그 후 파리로 이주하여 예술사와 사진을 공부한 뒤 사진작가로 일하며 스페인, 중국, 쿠바의 기록 사진들을 찍었으며 1954년에는 전시회를 갖는다. 별반 기술적인 준비 없이 영화 작업을 시작한 그녀는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1954)로 '누벨바그의 할머니'로 불리우기 시작하였고 1959년부터 1967년 사이의 프랑스 운동에 가담하였다. 단편영화부터 장편 극, 다큐멘터리 등 수 십 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Les Plages D'Agnes)은 아그네스 바르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다큐이다.


사진전에 온 듯한 느낌이다.

  영상과 구도가  뛰어난 작품이다.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그녀의  고백은  황혼의 늪으로  떨어지는 넋두리가 아니다


자유에 대한 유쾌한 선언이다.
 
늙기(?ㅋㅋ) 전에  꼭 봐야 할  아그네스바르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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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쏟아내도  안 나오는게 있죠' 



'낙태의 권리는 여성에게!'





나는 아네스 바르다의 빠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