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아산이주여성연대에서 진행하는 이주여성인권교육과 상담에 김혜영 대표님과 전동민 활동가가 참석하여 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경험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권교육시간에는 남편이 가사노동을 많이 하고 여성들은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중국에 반해 한국에서는 가사노동이 온전히 여성의 몫이어서 힘이 들고, 시댁과의 관계에서 많은 고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전동민 활동가가 이주여성들과 보드게임을 통한 상담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