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데이프폭력 가해선수 퇴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지난 2월 22일 아산시는 어이없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고, 반성했기에 문제없어 영입했다는 선수, 일본에서 데이트 폭력행위로 퇴출된 선수 료헤이였습니다. 이에 아산뿐 아니라 충남의 여러 시민단체가 방출하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아산 곳곳에서 료헤이 퇴출을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묵과할 수 없고. 침묵할 수 없어, 행동합니다.
공동행동은 반드시 충남아산FC의 료헤이 영입을 철회하고 퇴출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선거를 통해 투표라는 권리를 가지고 선출된 시민에게 권한을 부여합니다.
선출된 그들에게 공정한 사회를 부탁하고 정의와 평등을 부탁하였습니다.
우리는 데이트폭력 가해자를 영입하여, 시민들이 즐기는 경기에 투입해도 된다  부정의를, 불공정을, 불평등을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선출된 자의 권한 또한 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선출된 자는 그들의 선택과 결정이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 사회가 공정과 평등으로 나아갈 것인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공동행동은 충남아산FC에 명령한다. 시민의 세금을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롭게 사용하라.
공동행동은 아산시장과 충남도지사에 요청한다. 부탁받은 권한을 제대로 사용하라. 우리가 건넨 권한은 데이트폭력 가해자를 영입하는데 사용하라 준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이 출범일에-